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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런온 2편 - 5km달리기

by anddit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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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탕!!

원제는 '배고플 때 탕'!!! 이다. ㅎ

 

#런온

#신세경

 

자꾸만 그녀가 나오는 이 드라마가 궁금 해진다. 참기 어렵지만, 정주행을 위해서... ㅎ

나는 지금 나만의 #런온 중이니 선택과 집중을 잘 해야 할 때.

 

 

 

드라마를 보기 전에 관심이 가는 드라마는 사전 정보를 꼭 찾아보는 편이다.

이번에는 등장인물 소개를 찾아봤는데

 

#오미주

#외화번역가

 

미주가 보호종료아동임을 들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로 ‘미안’이었다.

내가 가족이 없는걸 왜 그들이 미안해할까. 섣부른 동정심에 대한 사과라면 받아줄 용의가 있다.

날 동정할 권리는 나한테밖에 없거든. 그러니 없을수록 있어 보이게, 작을수록 몸집을 부풀려서 살았다.

 

중학교 때 처음 갔던 극장에서, 미주는 안전한 기분을 느꼈다.

극장에 불이 꺼지는 순간, 나 혼자만 깜깜한 게 아니란 걸 느꼈다. 안도감에 눈물이 터져 엉엉 울었다.

잊지 못할 그 날 미주는 말과 말을 이어주는 자막을 최초로 의식했다.

그렇게 영화에서 세상을 배웠고 고마웠던 자막이 거슬리는 레벨까지 오르자 번역가가 됐다.

이야기 속 언어는 차라리 해석하기 쉬웠다. 실제 사람들 사이에서 나누는 말보다 훨씬 더.

 

그런데 120분짜리 영화 대사보다 운명처럼 부딪친 이 남자의 한 마디가 너무 어렵다.

뜻 모를 말들을 해석하고 싶게 한다.

선겸이 알려주는 말 중엔 슬픈 말이 없기를 바라게 된다.

 

 

"말과 말을 이어주는...."

매일 하는 많은 말들은 아니 내가 쓰고 있는 글은 무언가에 이어지고 있는 거겠지... 라는 기대를 해본다.

 

 

 


홀리데이 런온 #2


 

 

혼자 달리기를 할 때는 출발선이 있는 게 아니다. 그래서 시작을 알리는 탕!! 소리도 없다.

그저 나는 지금 뛰겠다는 준비 자세를 취하고 서서히 페이스를 올리고 올린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해 주면 된다.

지치지 않을 지속 가능한 속도로!

 

#홀리데이런온

#홀리데이런온프로젝트

#holidayrunon

#holidayrunonproject

 

 

홀리데이런온 두번째

12월26일

12월27일

목표 #5km달리기 (부제 : 지속 가능한 속도로)

 

#12월26일

 

 

 

좋은 아침입니다.

넵! 영하 2도 오~ 딱 좋은 기온인 듯 뛰면 체온이 올라가니까 아마 가을 같은 느낌으로 뛸 수 있을 거 같다.

자 이제 달리기를 하러 가자.

 

 

 

 

 

 

달리기 페이스도 7분 초반대이고 전체 거리도 5km를 넘겼네~ 오늘도 칭찬해

사실 어제 갑자기 10km달리기를 해서 몸에 무리가 온 거 같았는데 이런 날 쉬면 더 아팠던 기억이 나서

그냥 무리하지 말고 5km만 달리고 오자 생각했었다.

 

뛰기 전에는 분명 오만 생각이 다 나는데 뛰기 시작하면은...

그 생각들이 점점 줄어들면서, #런데이 멘트에 집중하게 된다.

 

허리를 세우고 달리세요.

힘들더라도 걷지 마세요.

 

그리고 "집중하세요"

 

오늘 날씨 굿! 나는 겨울 달리기가 더 좋다.(시작한 지 이제 1년이 조금 지났지만,,)

 

#달리기식단

#삶은계란

#우유씨리얼

#감귤

 

 

 

 

맛있는 조합을 찾는 걸 좋아하는데

삶은 계란이 텁텁할 수 있어 겨울 과일 귤이 딱 맞는 듯

아메리카노가 더 좋지만 오늘은 우유에 씨리얼 먹고 싶어~~ ㅎ

우유와 감귤이 같이 있는 식감이 영 조화가 안 맞는 듯 이상한 듯 ㅎㅎ 이러면서 알게 되는거징~~ㅎㅎ

 

 

 

#12월27일

 

 

 

좋은 아침입니다.

아~ 허벅지 근육이 어제보다 더 아프네... 어쩌지... '넵!' 이라는 대답이 쉽게 안 나오네. ㅎ

기온도 영상 1도, 미세먼지가 심할 거라고 어제 예보를 봤는데,,, 음.... 나에겐 마스크가 있잖아 ㅎ

기온이 올라가면 이런 게 문제다. 미세먼지, 황사 등등..

 

 

 

 

 

 

역시나 몸은 거짓말을 안 한다.

달리기에서 초 단위 숫자는 거의 거짓말을 안 한다.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나 같은 경우는 30-40초가 차이가 난다.

 

천천히 차근차근하자.

홀리데이런온프로젝트는 이제 겨우 한 단계를 넘겼으니!

 

#달리기식단

#플레인베이글

#크림치즈

#감귤

#카페라떼

 

 

 

 

#맥심화이트골드 #우유 타서 먹음 카페 가서 먹는 #카페라떼 같지만 그냥 비........이......슷 만 하다.

간편하고 심플하게 즐길 수 있다. 그래서 카페라떼 먹고 싶은 때 자주 먹는다.

이번에 산 감귤은 정말 잘 산 듯 저기 보이는가? 귤즙??? 맛나요. 다음에도 구매각!

플레인베이글 #위스콘신크림치즈 28g이면 딱! 적당하다.

베이글은 짭짤해야 맛난다. 그래서 간단히 슬라이스 햄 3장 올리면 안성맞춤!

 

ㅇ ㅏ 맛있어~~~ 카페 브런치가 별건가. 이렇게 먹음 카페에 있는 거지 뭐~

다음에 또 해먹자! 역시 조금이라도 정성을 쏟으면 다르다.

 

#간단한한끼

#카페브런치

#홈브런치

#브런치

 

 

그럼

홀리데이런온 세번째도 기대해 주세요!

 

 

 

 

홀리데이 런온 1편 - 10km달리기

간혹 빨간날에는 뭘 해야 할까 하고 생각한다. #빨간날 #공휴일 #홀리데이 요즘은 빨간날이라고 특별히 정해진 일정이 거의 없어졌다. 주로 핸드폰으로 2시간씩 어떤 날은 4시간씩 통화를 몰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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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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