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기 - 7월4일 날씨 비 흐림(장마, 책, 백종원, 브로콜리너마저, 노래)
일상 일기- 7월 4일 날씨 비 흐림 (장마, 책, 백종원, 브로콜리너마저, 노래) 7월이라는 새로운 달이 시작되고 장마가 시작됐다. 베란다 방충망 넘어 물수증기가? 물안개가? 가득하다. 비가 주룩주룩 온다. 계속온다. 오늘은 달리지 못 했다. 내일 비가 그치지 않는다면... 7월에 새운 다짐이 작심 3일이 될 지도 모른다. 어제 내일은 종일 비가 온다기에 미리 도서관에 다녀왔다. 도서관에서 아무튼 시리즈 중 아직 읽지 않은 정혜덕 [아무튼, 목욕탕]을 빌리고, 서가를 계속 맴돌다가, 얼마 전 유퀴즈에 나온 시인 나태주 사진시집 [풀꽃 향기 한 줌]이 눈에 띄어 그 책도 빌렸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정기간행물 코너에서 신문 앞 표지를 보고서 기사를 읽었다. 월화수목[백종원]이라는 기사 제목에 혹해서 신..
202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