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책을 읽으면 글쓰기를 잘 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작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 수많은 책을 읽고도 정작 나는 '내 글을 쓰지 못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계속 했다. 책 내용이 눈으로 스쳐가기만 하고 내 것이 되지 않는 이유를 역행자 책의 이 부분을 읽고서 알게 되었다.
역행자,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22전략에서 말했듯, 글쓰기는 뇌를 발달시키고 논리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20권의 책에서 읽거나 유튜브에서 보고 들은 내용은 블로그 등에 정리해두어야 한다. 간단한 과제를 주겠다. 블로그에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이라는 제목으로 자기 생각을 적어보라. 간단히 요약해서 정리해두어도 좋다. 그냥 눈으로 주욱 읽어가기만 했던 사람이라면 잘 기억이 안 나는 부분 때문에 책을 다시 뒤져보게 될 것이다. 본인은 몰랐겠지만, 그 부분은 눈으로만 읽고 머리속에는 넣지 못했던 부분이다. 뭔가를 배운 즉시 글을 써보면 이렇게 건너뛴 부분, 막혔던 부분과 맞닥뜨리게 되며, 자연스럽게 그 부분을 보충하게 된다. 본인의 생각까지 적다 보면 자연히 배운 걸 곱씹게 된다. 모든 공부에서 복습을 강조하는 이유다.
난 주로 블로그에 글을 쓰지만, 꼭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스스로 다시 들여다보게 되는 매체에 글을 써두는 게 좋다. 자연스럽게 예전 글을 다시 보게 되면서 재복습을 하게 되고, 이렇게 몇 번 하다 보면 완전히 장기기억으로 전환돼 비로서 내 것이 된다. 지식이 완전히 내 것이 되어야 언제고 떠올리고 결합시키고 응용할 수 있다. 글쓰기는 뇌 자동화를 이루는 최선의 방법이다. 역행자의 사고를 갖는 유일한 지름길이다.
블로그에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아라.
잠자기 전에 딱 10분간 타이머를 켜고, 오늘 했던 생각 중 하나를 글로 정리해보아라.
즉 정리하자면,
- 무언가를 읽고 보았다면 정리를 해라.
- 나의 생각과 함께 글쓰기로 남겨라.
- 그리고 자주 보면서 반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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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 기록한다.
- 관련 도서를 읽는다.
- 실천한다.
- 느슨한 목표를 잡는다.(합리적인 마법)
- 주변에게 나의 정체성을 말한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기록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관련된 도서를 읽고 느슨한 목표를 잡아 실천하며, 내 주변에 나의 정체성을 말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면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고 한다. 나는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 5가지 공부법 중 나는 어떤 것을 꾸준히 할 수 있을까? 우선 기록하기부터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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