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킵 바잉 'just keep buying' 책은 평범한 사람들이 가장 확실하게 가장 안전하게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 예약 도서로 한 달을 기다려 읽게 된 책입니다. 기다릴 가치가 충분한 책입니다.
저스트 킵 바잉 just keep buying 닉 매기울리 Nick Maggiulli
닉 매기울리 'Nick Maggiulli'의 책 저스트 킵 바잉 'Just Keep Buying'에 프롤로그에 있는 글이다. 결국 나는 돈과 투자와 관련된 글을 닥치는 대로 읽기 시작했다. 온라인 투자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들을 빠짐없이 읽으며 가끔은 비난하는 댓글도 달았다. 버크셔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에서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도 빼놓지 않고 읽었다. 어느 정도 도움은 되었다. 하지만 무엇을 해야 하는가와 관련한 두려움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2017년 초 나는 개인금융 및 투자를 주제로 블로그를 시작했다. 그러다 얼나 지나지 않아 케이시 네이스탯(Casey Neistat)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았고, 그 후로 모든 것이 변했다.
'300만 구독자를 있게 한 세 단어'라는 제목의 동영상은 네이스탯이 동료 유튜버 로먼 애트우드(Roman Atwood)의 충고를 따랐더니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가 300만 명으로 늘어났다는 내용이었다. 그 충고는 바로 "그냥, 계속, 올려라."였다. 네이스탯은 유튜브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지만, 나는 그 세 단어의 충고를 투자와 부의 축적이라는 주제에도 적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저스트 킵 바잉
Just Keep Buying
주식은 언제 사는가
- 주식을 '언제' 사는가는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이었다.
- 다만 주식을 사고, 또 사고, 계속 사는 게 중요했다.
- 기업가치 분석을 해서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내는 것도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 강세시장인지 약세시장인지 따지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 오직 계속 사는 것만이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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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계속 사라 '저스트 킵 바잉'
- 다양한 수익창출 자산(income-producing assets)
- 수익창출자산이란 장차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 예상되는 자산이다.
- 여기엔 주식, 펀드, 채권, 부동산 등 많은 것들이 포함된다.
- 구체적인 전략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 중요한 것은 언제, 얼마나, 무엇을 살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계속 사는 것' 뿐이기 때문이다.
- 뭔가 부족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내용이 단순한 만큼 실천도 단순하게 하면 된다.
- 매월 집세를 내거나 대출금을 갚듯이 그렇게 습관처럼 투자하라.
- 매일 음식을 먹는 것처럼 투자를 습관으로 만들어라.
- 그만큼 자주하라는 이야기다.
정기자산매입법
평균단가분할매입법(Dollar Cost Averaging, DCA)은 '정기자산매입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목표로 하는 자산을 일정 기간 동안 나누어 꾸준히 사들임으로써 매입 평균 단가를 낮추는 투자법이다. 이 투자법과 그냥 계속 사기 '저스트 킵 바잉'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그냥 계속 사기는 심리적 동기부여를 내재하고 있다는 점밖에 없다.
'그냥 계속 사기'는 쉽게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적극적인 투자법이다.
작은 눈뭉치가 언덕 아래로 굴러가면서 저절로 커다란 눈덩이가 되는 것을 상상해 보자. 그냥 계속 사면서 눈덩이가 커지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사실 '저스트 킵 바잉'은 그 어느 때보다 현시점에서 매우 유리한 전략이다.
저스트 킵 바잉 책의 첫 목차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이다. 그리고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라는 물음뒤에 이런 문장이 있다. "가난한 사람은 저축을 하고, 부유한 사람은 투자를 한다." 내가 스무세 살에 이 사실을 깨우쳤더라면 투자와 관련한 결정을 내리는 데 오랜 시간 골치를 앓는 대신 경력을 개발하고 소득을 늘리는데 더 많은 시간을 썼을 것이다. 일단 투자 자산을 충분히 늘린 후라면 포트폴리오 재조정은 얼마든지 가능하니 말이다.
닉 내기울리 'Nick Maggiulli'는 재테크전문가, 데이터과학자이자 자산 관리 전문가이다. 저스트 킵 바잉 'just keep buying'은 책은 쉽게 읽히고 주식과 투자에 관한 용어도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해 준다.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이 말하기를 '데이터를 이해한 후 이토록 훌륭한 스토리를 이끌어내는 사람은 없다'라고 찬사를 보이기도 했다. 모건 하우절의 신간 '불멸의 법칙' 책 이야기도 함께 읽어보면 좋다.
불변의 법칙 모건하우절 Same as Ever Morgan Hou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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