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 영화 후기 굿바이 다니엘 크레이그 예고편
007시리즈를 많이 본 건 아니다. 다니엘 크레이그 이전 007은 뛰엄 뛰엄 봤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나오는 시리즈부터 꾸준히 봤다. 그때부터 007영화가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마치 빨려 들어 갈 것 같은 다니엘 크레이그의 눈동자를 보고 있으면, 몽환적인 고독하고 쓸쓸한 영국의 안개처럼, 깔끔하고 매끄러운 신사처럼, 그런 분위기가 느껴진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나오는 007시리즈는 내게는 다소 서정적이었다. 그의 마지막 007은 더욱 더 그렇다. 물론 액션도 멋지다.
제임스본드(James Bond) 007시리즈 25편, 어떻게 이리도 오래 007시리즈가 만들어 지는지 새삼 놀랍다.
더 이상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지 않을까 싶지만, 시간이 지나도 하고 싶은 이야기는 계속 생성되어지고 새로운 악당, 최첨단 장비, 환상적인 도시배경들...
MI6를 떠나 자메이카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던 본드. CIA 소속의 친구 펠릭스가 도움을 요청하면서
그의 평화도 깨져버린다. 납치된 과학자를 구출하는 미션은 예상보다 훨씬 위험해지고,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정체를 알 수 없는 빌런의 추적을 받게 되는데…
장르 : 액션 / 미국, 영국 / 164분 / 2021.09.29 개봉
감독 : 캐리 후쿠나기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 Daniel Craig (제임스 본드 역), 라미 말렉 Rami Malek (사핀 역), 라샤냐 린치 Lashana Lynch (노미 역), 레아 세이두 Lea Seydoux (매둘란 스완 역) 등
등급 : 12세 관람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9916
007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 예고편
NO TIME TO DIE | Final International Trailer - global
Billie Eilish - No Time To Die
빌리 아일리시는 더 스타일리쉬 하다.
영화 보고나서 예고편을 봤는데, 장면 장면이 참 멋지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파란 눈동자는 이제 다른 영화에서 볼 수 있겠구나. 다음 제임스 본드는 누가 될까? James bond will return.
** 2021년 9월 부터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가격이 인상됐다.
** 문화가 있는 날 5,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었는데 9월부터 6,000원으로 인상되었다.
** 2022년부터는 7,0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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