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애플 파크 비지터 센터(Apple Park Visitor Center) - vta 56 bus 버스 여행
애플 파크 비지터 센터(Apple Park Visitor Center) 카페에 와서 5달러 오트Oat(귀리)라떼 시켰다. 2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10개있다.
우유라떼 먹을까하다가, 오트Oat(귀리)라떼 시켜 봤다. 고소하다. 맛있네. 또 먹을 일이 있을까? ㅎㅎ
vta 56번 버스 정류장
도보로 7분은 걸을만했는데, 버스를 기다리는 5분은 더웠다. 그늘이 하나도 없는 땡볕에서 기다려야 했기에 힘들었다. 이때 까지만 해도 17분 걷는 일은 그닥 어렵지 않을 꺼라 생각했다. 미국은 그늘도 있고, 바람도 불고 습하지도 않으니...
8분정도 버스를 타고 버스에서 내려 도보 17분을 애플 파크 비지터 센터(Apple Park Visitor Center)로 걸어가는데 땀이 송글 송글 맺친다.
드디어 애플 파크 비지터 센터(Apple Park Visitor Center) 도착 17분을 고스란히 걸어 도착했다. 덥내 더워. HOT hot. ㅎㅎㅎ 쿠퍼티노의 한 낮 여름을 무시한 내 잘못이다.
햇빛을 가려줄 모자도 챙기고 선글라스도 챙겨왔지만 큰 도움은 되지 못했다.
버스를 타고 온 이상한 방문자.
애플 파크에만 있을 것 같은 나무숲.
2층 으로 올라가는 계단,
나는 잠깐 앉아 있는데도 너무 더웠다.
이 더운 날씨에 어떻게 저기에 앉아 있을 수 있는 건지, 궁금했다.
매장에서 직원이 자꾸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라고 해서 속상했다.
궁금한건 많지만 차마 물어볼 수 가 없었다. 슬픈 현실이다.
이제는 돌아갈 시간, 즐거운 구경이었어.
애플 파크 직원 오피스는 경비원들이 지키고 있다. 애플 파크 직원 퇴근 셔틀버스가 지나간다. 두둥~ ㅎㅎ
쭉 뻗어있는 이 길을 따라 계속 걷는다. 울창한 나무 덕분인지 그늘이 돌아가는 나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준다.
뜨거운 햇빛과 더위로 들어갈때는 보지 못 했던 웰컴 투 쿠퍼티노(WELCOME TO CUPERTINO) 애플 파크 비지터 센터를 다 돌고 나서 돌아오는 버스정류장 앞에서 발견했다. 쿠퍼티노 환영 인사를 이제서야 보다니 ㅎㅎ
나를 목적지까지 데려다줄 vta 56번 버스가 왔다.
나를 데려다준 버스를 보내며, 이제 미국여행도 거의 끝나감이 느껴진다.
애플 파크 비지터 센터 카페 맥스 Apple Park Visitor Center Caffè Macs 에 앉아 천장이 올려다 보다 빛나는 조명에 눈길이 간다.
한참을 여유롭게 카페에 앉아 오고 가는 사람을 본다.
한무리의 가족도 지나가고, 일하는 사람들도 지나가고, 여행객들도 신난 마음으로 지나다닌다.
캘리포니아 쿠퍼티노(Cupertino, CA)에 오게 되면 꼭 들러야 하는 곳처럼.
혼자 였지만, 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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