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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인생은 마카롱처럼 - 주한주

by anddit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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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도서반납 예정일 메시지를 받고 책 3권을 다시 읽었다.

사실 한 번은 다 본 책이고, 조금 기억해두고 싶은 문장들이 있어 반납을 미루고 있었다.

 

책을 주로 도서관에서 빌려서 본다.

도서관 가며 걷는 것도 좋고, 서점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숨어있는 책들이 많다.

 

도서관 대출에 관해서 간략하게 소개 드리자면

대출건수 1회 6권 빌릴 수 있고

1회 14일간, 예약 도서가 아닐 경우 7일씩 2회 연장이 가능하여

총 4주간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반납 예정일 3일 전부터 연장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 도서일 경우 연장이 안된다.)

 

 

구글 애드센스 고수익자 되기 / 인생은 마카롱처럼 / 아미 송의 인스타그램 스타일링

 

 


 

 


 인생은 마카롱처럼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잇다롱 이야기 

주한주 지음 


 

 

인생은 마카롱처럼 - 주한주

 

이자벨의 밤꿀 마들렌처럼 P198~201

마지막 날 아침에 직접 수확한 밤꿀을 설탕 대신 넣은 마들렌이 조식 디저트로 나왔다. 전현 달지 않으면서도 풍미가 깊고 진했다.

"이 마들렌 정말 너무 맛있네요! 내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싶을 정도의 맛이에요."

이렇게 말하니 이자벨은 너무너무 기뻐했다. 정말 기본적인 레시피로 만들었을 뿐인데 그렇게 말해주니 행복하다고 했다.

..........

그동안 프로방스를 너무 좋아하고 다시 또 오고 싶고 그랬는데, 그런 기분이 든 것은 이곳이 프로방스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렇게 자연 속에서 자연을 해치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이, 그리고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하고 하는 모든 것이 프로방스 그 자체예요."

...........

여행지에 가서 들른 가게들 가운데 늘 부러운 마음이 들고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제과점들이 있다. 어떤 곳이 특히 그랬는지 다시 생각해 보면 결국 신선한 자연 재료를 사용하고 기본에 충실한 가게들이었다. 바로 내가 하고 싶었던 것과 같은 가게다. 색소를 쓰지 않고 메뉴 종류에 연연하지 않고 그때그때 맛있는 재료를 이용해 기본에 충실한 과자를 만드는 것.

 

 


 

 


아미 송의 인스타그램 스타일링

아미 송 지음


 

 

아미 송의 인스타그램 스타일링 - 아미 송

 

 

에필로그 P202

이 책을 쓰는 것은 내게도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 왜냐하면 이 작업을 하면서 내가 진정으로 열정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으니까. 사실 이것이야말로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진정으로 즐기는 삶을 기록하는 것도, 이렇게 새롭게 얻게 된 지식을 직업으로 전환하고 프로젝트를 따내기 위해 활용하는 것도, 단지 취미로서 유지하는 것도 도두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데 정답이란 없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자랑스러울 수 있는 방법으로 기록한다면 말이다.

..........

나는 당신이 가장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게 만드는 사진을 찍기 위한 영감을 받기를, 그런 순간을 좋아하는 이들과 공유하기를 바랄 뿐이다. 그 순간이 단지 트럭에서 파는 타고 중 최고의 타코를 먹었던 순간이라 해도 말이다.

.........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우리가 계속해서 연결되고, 서로 동기를 부여하며, 우리 삶을 구성하는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순간들을 축하하기를 바란다.

 

 

 


 

 

 


(친절한 효자손의)구글 애드센스 고수익자 되기

유길용 지음


 

 

(친절한 효자손의)구글 애드센스 고수익자 되기 - 유길용 지음

 

 

P222-223

정해진 방법은 없습니다. 자신이 어떤 식으로 티스토리를 관리하고 어떤 스타일로 글을 작성하는 게 가장 잘 어울리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재미있고 자신감 있게 쓴 글이 최고의 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글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면 최고의 메인 카테고리가 될 것입니다.

 

제 블로그 강좌 글들을 실제로 보시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글 쓰는 재미를 소소하게 느껴가면서 운영하다 보면, 어느덧 커져있는 블로그를 갖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곧 창작을 의미합니다. 물론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글, 나만의 문체를 갖는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기만의 개성 있는 글이 아닌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베끼거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글로 블로그에 재미를 붙이기는 힘들 것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즐기는 스타일은 일종의 팬이 되는 마음과 같습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의 팬이 되어 해당 스타에 대한 모든 것이 궁금해서 검색해보는 그런 마음이죠.

 

시간은 많습니다. 앞으로 관리해야 할 날들이 더욱 많이 남았습니다. 재촉한다고 해서 될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느긋하게 여류를 가지고 시작해보세요. 이 책이 부디 여러분들의 길잡이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운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애드센스는 절대로 노력하는 사람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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