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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니는 산에서 나는 쇠고기로 불릴 만큼 단백질이 풍부한 채소이다. 고소한 반찬으로 제격인 고사리나물이나 비빔밥으로 즐기기 좋은 고사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고사리 효능 영양성분 칼로리 보관방법
전 세계적으로 2800여종의 고사리가 분포되어 있고(우리나라는 200여 종), 이 중에서 우리가 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참고사리 종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자생 고사리의 어린순을 채취하여 먹었다. 봄철에 연한 새싹을 수확해서 먹기도 하지만 대표적인 묵나물로서 말려두었다가 필요할 때 각종 식재료로 활용한다.
고사리 효능은 '산에서 나는 쇠고기'로 불릴 만큼 단백질이 풍부하고 카로틴과 비타민 B1, B2, 엽산, 소량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면역기능을 증가시키며 콜레스테롤 감소와 동백경화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 아미노산류인 아스파라긴과 글루타민산,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아스트라 갈린 등을 함유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몸속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준다. 무기질 중에서는 칼륨과 인이 특히 풍부하다.
고사리 영양성분, 열량(칼로리)
- 단백질, 카로틴, 비타민 B1, B2, C, 엽산,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산, 칼륨, 인
- 칼로리 22kcal 100 g (생것)
칼로리 261kcal 100 g (말린 것)
칼로리 21kcal 100 g (데친 것)
칼로리 273kcal 100 g (삶아서 말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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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보관방법
- 데쳐서 그릇에 담고 잠길 만큼 물을 부어 냉장 보관한다.
- 건고사리는 햇볕이 들지 않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데친 고사리 보관방법
- 보관할 때는 데친 고사리를 그릇에 담고 잠길 만큼 물을 부어 냉장 보관한다.
- 오래 보관해야 할 경우에는 데친 생고사리를 햇볕에 건조해 말린 후 햇볕이 들지 않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고사리 삶는 법
- 고사리는 생고사리나 건고사리나 데친 후 물에 불려야 아리고 쓴맛이 빠진다.
- 생고사리를 삶을 때는 깨끗이 씻은 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줄기가 아래로 향하도록 삶아준다.
- 고사리가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위아래로 저어준 후 충분히 익으면 불을 끄고 그대로 30분 정도 두었다가 찬물로 물을 갈아준 뒤 반나절 정도 담가두어 독성을 뺀다.
- 건고사리를 불릴 때는 한 시간 정도 불린 후 끓는 물에 삶고, 줄기를 만졌을 때 어느 정도 통통해지면 불을 끄고 그대로 2~3시간 둔다. 이후 물을 여러 번 갈아주며 잘 씻어 사용한다.
- 고사리는 충분히 삶아서 조리한다.
- 고사리에는 비타민 B1을 파괴하는 아노이리라아제 효소가 있으나 열에 약하므로 충분히 삶아서 조리한다.
오늘은 고사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고사리는 고소한 반찬으로 제격이다. 고사리나물이나 고사리 볶음을 만들면 비빔밥으로 즐겨도 안성맞춤이다. 고사리는 식감도 부드럽고 고소하니 아주 맛있다. 간편하게 데친 고사리로 반찬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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