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드로우 책은 드로우앤드류님이 자기계발과 인생에 관한 솔직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드로우앤드류 럭키드로우
좋아하는 일로 경제적·시간적·정신적 자유를 얻은 상위 1% 밀레니얼 프리워커의 성장기
“남을 위해 죽도록 일하는 대신 지금부터는 나를 위해 죽도록 일하기로 했다!”
20대의 드로우앤드류가 끝이 보이지 않던 무기력을 빠져나와 30대가 되어 자신만의 일을 찾기까지 무수히 당겨온 ‘레버’들을 엮은 첫 번째 책이다. 우연히 발견한 인턴십 포스터를 보곤 충동적으로 미국 LA에 날아가 디자인 일을 시작한 이후부터 다시 한국에 돌아와 거액의 연봉을 거절하고 상위 1% 밀레니얼 프리워커로 거듭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6년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경제적·시간적·정신적 자유를 얻게 된 과정을 통해, ‘좋아하는 일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모르지만 두렵기보다는 설레는 순간
내가 설 무대가 없다면 직접 만드는 수밖에
먼저 그만두지만 않으면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 그들도 성공하지 못했는데 내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걱정은 점점 희미해졌다.
-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밀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 그들은 단지 그 일이 성공할 때까지 그만두지 않았던 것이다.
- 면접에서 떨어져도 붙을 때까지 이력서를 뿌렸고, 주문이 들어오지 않아도 들어올 때까지 새 상품을 올렸고, 조회 수가 떨어져도 다시 오를 때까지 계속 콘텐츠를 만들었다.
- 그렇게 끊임없이 인생이라는 게임의 레버를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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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낮다는 건 뭐든 해볼 수 있다는 것
그 후로 나는 어떤 일이든 기회가 주어지면 열심히 했다. 하지만 모든 일이 노력만 한다고 다 잘 풀리는 것은 아니었다. 회사는 그동안 시즌마다 새로운 문구 상품을 구매하는 바이어들을 만나기 위해 여러 박람회에 참가했지만 늘 작은 성과도 거두지 못한 채 번번이 빈손으로 돌아왔다.
이대로 가만히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팀 원들이 애틀랜타에서 돌아오기 전에 다시 리서치에 집중하기로 했다. 다른 문구 브랜드들이 시장에서 어떻게 자기들만의 입지를 다지고 성장했는지 알아내기 위해 그들의 인스타그램을 뒤지기 시작했다.
우선 경쟁 업체 중 대형 브랜드들의 인스타그램을 시작으로 우리와 비슷한 규모의 중소형 브랜드들까지 산산이 리서치했다. 그러던 중 한 문구 브랜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발견했다. 그들 또한 소규모 브랜드였지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우리보다 훨씬 많았고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했다. 나는 그 계정에 올라온 모든 게시물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었다. 결국 나는 그들이 아주 오래전 올린 게시물에서 한 가지 힌트를 찾아냈다. 그것은 바로 '로컬 페어'였다. 그들은 지역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나가 브랜드 인지도를 다지기 시작했고, 그것을 기반으로 조금씩 영역을 확장하고 있었다.
국제 박람회에 온 바이어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전시장에 있는 수많은 상품 중에서 잘 팔릴 만한 물건'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1차적으로는 브랜드 인지도로 상품성을 판단해 필터링을 했다. 하지만 지역 박람회의 소비자들은 달랐다. 그들은 브랜드가 아닌 상품 자체만을 보고 구매했다. 그리고 나의 디자인은 그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지역 박람회를 마친 뒤로 많은 것이 달라졌다. 소비자들에게 받은 피드백에 기초해 몇 가지 인기 상품을 정했고 그것을 더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디자인해 제작했다. 로컬 페어에서 만난 소비자들은 우리 상품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태그 해 공유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우리 브랜드의 고객'이 생긴 것이다.
드로우앤드류님의 럭키드로우는 감성적이고 쉽게 읽힌다. 읽었을때 나도 무언가 도전해보고싶고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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