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 인사이트 책은 럭셔리 브랜드의 성공 사례와 그들이 지닌 경영 철학, 노하우를 소개해주는 책입니다.
럭셔리 브랜드 인사이트 책
럭셔리는 관람의 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품질도 중요하지만, 아름다움과 트렌드를 반영한다. 때때로 아름다움과 트렌드는 수백 년간 유지되는 견고함과는 거리가 멀 때도 많다. 대신 그 전달 속도는 빠르다. 또 브랜드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늘 신상품을 내놓아야 한다. 트렌드는 소비자가 무의식 중에라도 기대하는 앞날의 방향이자 변심이다. 유물은 트렌드에 맞춰 다시 만들어질 수 없다. 그래서 트렌드의 정점에 있는 럭셔리는 명품이 아니다.
럭셔리 Luxury
명성이 있거나 심미적으로 아름답고 뛰어난 것
럭셔리를 정리하자면,
- 고가의 유명 상표 또는 그의 제품을 지칭
- 고가품, 사치품, 고급품
- 명성이 있거나 심미적으로 아름답고 뛰어난 것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올드머니 oldmoney
'올드머니'는 대를 물려받은 부를 뜻한다.
영 앤 리치로 자수성가해서 스무 살 중후반에나 럭셔리제품을 입기 시작한 5년 차 고객보다, 럭셔리제품의 배냇 저고리부터 입기 시작한 스무 살이 더 '럭셔리'를 잘 안다는 것이다.
- 어떠한 시대라도 사치가 일단 존재한다.
- 사치를 더욱 증대시키는 그 밖의 수많은 동기도 역시 활기를 띤다.
- 즉 명예욕, 화려함을 좋아하는 것, 뿜내기, 권력욕
- 한마디로 말해서 남보다 뛰어나려고 하는 충동이 중요한 동기로서 등장한다.
리얼리티보다 진정성이다.
진정성은 티셔츠지만 그 소재가 캐시미어같이 부드럽고 봉제 숙련도로 승부하며 '럭셔리한 태'가 나는 'X사'의 제품을 말한다.
줄임말 중 하나인 '알잘딱갈센'인 것이다.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티셔츠 스스로 '나 럭셔리 X사야'라고 말하지 않아도 느껴진다"이다.
'럭셔리 X사'의 이름을 리얼리티로 산 사람과 '럭셔리 X사'라는 이름이 안 보여도 브랜드의 가치의 진정성을 산 사람의 격차가 생기게 됐다.
앞으로 향후 몇 년을 평정할 진정성의 럭셔리는 맹모삼천지교에 가깝다.
부모가 자식 교육을 위해, 학군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려고 부동산을 찾아보는 것처럼 럭셔리를 잘 사기 위해 럭셔리를 숨 쉬듯이 편안하게 소비한 이들을 살펴보는 것이다.
올드 머니를 룩Look으로 소비하는 이들은 추종도 열망도 아닌 진정으로 럭셔리를 잘 소비해 온 이들을 보고 현명한 선택을 하겠다는 의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진정성이 피할 수 없는 전반적인 변화라는 것이다. 진정성과 브랜딩은 이미 산업 곳곳에 만연해 있고 더 심화될 것이다. 이 트렌드는 이제 막 성장기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대중이 무엇을 진정성으로 여길지는 올드머니로 보자면 일관성, 지속성, 항상성이지 않을까 싶다. 럭셔리와 패션은 엄연히 다르지만 트렌드를 리딩한다는 점에서는 그 접점이 그 어떤 산업보다 높다. 그래서 앞으로 가속화될 진정성을 주시하는 이라면 럭셔리를 왜'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 반문하지 않을 것이다. 럭셔리와 럭셔리를 둘러싼 것들을 보다 보면 눈앞을 가리던 안 개가 연기처럼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럭셔리 브랜드의 성공 비결과 경영 철학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고전처럼 읽어야 할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여기서 시작된 호기심은 럭셔리 브랜드의 정의와 탄생 배경부터 수세기에 걸친 경영 노하우, 디자인 철학, 브랜딩의 메커니즘까지, 럭셔리 브랜드의 모든 것 알려주는 책입니다.
럭셔리 브랜드의 성공 사례와 그들이 지닌 경영철학,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소개하며, 럭셔리 브랜드에 관한 다양한 스토리텔링도 담겨 있습니다. 샤넬, 구찌, 겐조, 루이뷔통, 캐시미어를 두른 늑대 베르나르 아르노, 그리고 여러 럭셔리 브랜드를 일군 사람들의 이야기도 풍부하게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럭셔리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제공하며, 럭셔리 브랜드의 성공 비결을 알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씽 The One Thing 게리 켈러 책 후기 (0) | 2024.04.09 |
---|---|
드로우앤드류 럭키드로우 책 후기 (0) | 2024.04.08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패트릭 브링리 (0) | 2024.03.12 |
더 마인드 하와이 대저택 (0) | 2024.02.28 |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신용과 돈 (0) | 2024.0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