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다가 핫북코너에 더 마인드 하와이 대저택이 있는 걸 보고 바로 읽어보았다. 자기 계발서 책들은 하나같이 같은 이야기를 해준다. 그래도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은 늘 있다.
더 마인드 하와이 대저택
"꼭 목표가 있어야 하나요?"라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목표나 간절히 원하는 삶 같은 것이 없어도 행복하다고 말한다. 나 또한 '목표는 무조건 있어야 하고, 목표가 없는 삶은 무의미하며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진심이다. 다만 목표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삶의 모습이 바뀐다. 무의식이라는 내비게이션에 정확한 '목표'가 입력되어 있다면, 무의식은 그 목적지로 향하는 '최단거리'로 당신을 움직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자기 스스로 깔아놓은 레일을 달리는 사람과 다른 사람이 깔아놓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레일을 달리는 사람은 인생의 속도가 확연히 다르다."
『비상식적 성공 법칙』의 저자 간다 마사노리의 말이다. 지금 당신은 어떤 레일 위를 달리고 있는가.
한 번도 갖지 못한 걸 가지려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끌어당김에는 '리스크'가 없다 하지 않을 이유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즉 정리하자면,
- 무엇이든 욕망하라.
- 그리고 원하는 삶을 살아라.
-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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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자동화' 과정 2: 100번씩 100일간 손으로 써라
일단 종이에 글을 쓰면 글의 내용과 관련된 '생각'을 무조건 하게 된다. 그리고 생각을 하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다. 즉, 손으로 쓰는 이 행동이 추후 상상으로 시각화를 하는 데 토대가 되어주는 것이다. 한마디로 시각화의 '기초 공사'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손으로 쓰기를 가장 먼저 권하는 이유다.
목표를 각인하기 위해서 한다. 그런데 손으로 쓰는 이 행위는 키보드로 타이핑하거나 입으로 말할 때보다 뇌에 훨씬 깊게 각인된다. 시험공부를 할 때 그냥 눈으로 책을 읽을 때보다 손으로 적으면서 했을 때 결과가 더 좋았던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목표를 손으로 쓰는 행위도 같은 원리다.
이미 성공을 이룬 많은 사람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목표를 100번씩 100일간 매일 쓰라는 것이다. 「돈의 속성」의 저자 김승호 회장도 이 방식으로 일생을 통틀어 간절히 원하던 8가지 목표를 이뤘다고 한다. 직접 해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겠지만, 매일같이 손으로 목표를 100번씩 쓰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같은 문장을 100번씩 쓰는 데만 30~40분가량 걸리는 데다가 단 하루도 거르지 말아야 하므로 정말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100번씩 100일간 연속으로 쓰기 위해서는 그걸 해낼 수밖에 없도록 스스로 상황을 통계해야 한다. 나는 100일간 그 어떤 저녁 약속도 잡지 않았다. 열이 39도까지 치솟았던 날에도 기어이 다 쓰고 나서 병원에 갔다. 새벽까지 야근을 하는 날에도 일하는 도중 불 꺼진 회의실에 들어가서 100번을 다 쓰고 난 후 다시 일했다. 정말 너무나 피곤해서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을 것 같은 날에도 거르지 않고 썼다. 그렇게 나는 100일간의 약속을 절대 어기지 않았다.
100일간 100번의 성공을 했다는 '성공 경험치' 또한 쌓이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목표를 쓰는 동안 나의 무의식이 새롭게 설치되고 있음이 느껴졌다. 생각, 생활 패턴, 사고방식이 점차 변해갔기 때문이다.
내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어떤 생각이 떠오르며, 어떤 행동을 하게 된다.
더 마인드 하와이 대저택 말하는 끌어당김의 모든 법칙 10가지
하루라도 빨리 눈치채고 실행하면 원하는 삶이 끌려와 현실로 나타난다
- 목표를 소리 내어 하루 100번씩 말하기
- 손으로 하루 100번씩 100일간 쓰기
- 상상으로 시각화하기
- 감사하기
- 노트에 목표를 적고 취침 전후로 읽어보기
- 1,000번씩 90일간 말하기
- '선불 감사' 하기
- '셀프 하이파이브' 하기
- 작은 끌어당김 경험하기
-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 정리하기
원하는 것, 원하는 삶, 목표는 정말 명확해야 합니다. ‘그 정도까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거예요. (…) 가고자 하는 곳이 어딘지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정했다면, 여러분은 결국 그곳으로 갑니다. - 6일째
일단 시작하세요. 하면서 완벽해지면 됩니다. 시작은 막 용기를 내서 비장하게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하는 겁니다. - 10일째
원하는 모습을 아무리 잘 그려냈어도 반복 없이는 잠재의식이 될 수가 없어요. 오직 반복을 통해서만 그림에 담긴 감정과 생각을 잠재의식에 자리 잡게 할 수 있습니다. - 38일째
하와이대저택이 쓴 더 마인드는 쉽게 읽기 좋은 책이다. 항상 마음속에 생각해 왔던 것들에 대해 책에 나와서 도움이 되었다. 책을 통해 나는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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