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채전 백종원 새둥지 아침에 간단한 감자요리
작년에 백종원 새둥지전을 유튜브에서 봤는데 쉽고 맛도 있고 간단히 해먹기 좋아서 감자를 구매할 때 마다 자주 해먹는 감자요리에요.
이마트 SSG쓱에서 온라인장보기로 2kg 정도되는 감자를 샀더니 주먹만한 감자가 14개정도 들어었고, 몇 일째 아침마다 감자채전 해먹었더니 이제 8개 남았네요. 너무 맛있어요.ㅎㅎ
여름에 갓 수확한 감자는 포슬포슬하니 더 고소하고 삶아도 맛있고 된장찌개에 넣어도 맛있고 닭볶음요리에 넣어두 맛있지만, 채썬감자를 기름에 튀기듯 노릇하게 볶아서 감자채전에 계란 하나 딱! 깨트려서 새둥지 감자채전으로 만드니 든든한 아침이 되더라고요.
감자채전 1인분기준, 10-15분 소요 되더라고요.
재료 : 주먹만한 감자 1개, 슬라이스 샌드위치 햄 1장, 계란 1개, 식용유, 소금 정말 약간
만들어 볼게요.
우선 주먹만한 감자 하나를 깨끗하게 씻어 최대한 얅게 썰고 그 감자를 다시 채썰어 주세요. 그리고 전 칼 사용을 잘 못해서 천천히 합니다. 다치지 않게요.
감자는 0.2mm 정도되려나? ㅎㅎ 이렇게 쓰고 보니 좀 그런데 최대한 얅게 썰어 주면 더 맛있으니깐요.
제가 제일 자주 구매하는 햄인데, CJ 더 건강한 샌드위치햄 1장 채썰어줬어요.
채썬 감자와 슬라이스햄을 넣고 볶아주세요. 2번째 사진처럼 소금을 정말 조금 넣었어요. 3-4번 휙휙 뒤지게로 섞어 주시고, 어느정도 노릇노릇하게 감자가 볶아지면 4번째 사진처럼 계란 들어갈 자리를 만들어 주세요. 그 자리에 식용유를 조금 더 넣어주세요.
계란 1개를 넣어주고 불온도는 최대한 약하게 해주세요. 뚜껑을 덮고 3-4분 정도 지나서 열어 주고 계란 익힘 상태를 봐가며 시간 조절은 조금씩 더 했어요.
전 인덕션 사용중이에요.
처음 채썬 감자와 햄 볶을 때는 9단계 최고 화력으로 볶다 익힘정도를 확인 후 5단계로 줄이고 계란 넣고서는 2단계로 뚜껑덮고 계란 노른자의 익힘 정도를 확인해요. 그리고 인덕션은 잔열이 시간지나도 유지되기때문에 어느정도 익으면 인덕션을 끄고 조금 더 두는 편이에요.
** 계란 노른자가 반숙이 되게 하고 싶은때는 2분 정도만 익히고 잔열로 좀 더 두는 편입니다.
** 오늘은 노른자가 완숙이에요. 중간에 딴거 하느라 시간을 놓쳤어요. ㅎ
7월 3일 또 만들어 먹은 새둥지전 / 감자채전
오늘은 좀 더 감성적으로 사진찍기 ㅎ 디테일 컷이 없어서 더 찍어봤어요. ㅎㅎ
모든게 다 그렇지만 하면 할 수록는다. 더 먹음직스럽네. 캬~ ㅎㅎ
백파더 새둥지 감자채전이랑 딸기쨈 바른 토스트 1장, 블랙 올리브 6알, 감자랑 너무 잘 어울리는 케찹 듬뿍~
킴보 인텐소에 우유 첨가해서 만든 쌉사름한 카페라떼와 든든하게 아침으로 먹었어요. 역시 맛있어요. ㅎㅎ
맛있고 간편한 감자요리 새둥지전 / 감자채전 만들어드세요~~ ^^
백종원의 쿠킹로그 / 감자채전의 색다른 버전! '새둥지전'입니다. / 20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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