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한데요. 실제로 포만감과 식이 섬유가 풍부해서 적은 양으로도 배가 부르고 칼로리가 낮아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어떻게 먹어야 좋을까요?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양배추가 왜 다이어트에 좋을까?
다이어트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성분인 가르시아캄보지아 추출물(HCA)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시켜 주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고, 위점막을 보호해주고 소화기능 개선 및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주요 영양성분
- 겉잎: 비타민 A, 칼슘, 철
- 속잎: 비타민 B군, C
- 심지: 비타민 U
열량(칼로리)
- 33kcal, 100g(양배추 생것)
- 41kcal, 100g(적양배추 생것)
- 49kcal, 100g(방울다다기양배추 생것)
맛있는 시기
- 7~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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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먹어야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삶아서 먹는 건데요. 삶으면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오히려 열을 가하면 수용성 비타민 B, C 등 몸에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변하기 때문에 더욱 좋아요. 삶는 시간은 10분 내외로 삶아주시고, 너무 오래 삶으면 흐물흐물해져서 식감이 좋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부작용은 없나요?
위장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 섭취 했을 때 속스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당량 드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양배추 손질 및 보관 방법
먼저 겉잎을 제거한 후 베이킹소다를 넣은 물에 1차로 세척하고, 식초를 탄 물에 1~2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2차로 세척한다.
양배추를 실온에 보관할 경우 쉽게 건조하고 색이 변하므로 바깥쪽 잎 2~3장을 떼어 양배추의 몸통을 싸서 보관하면 건조와 갈변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잎보다 가운데 심 부분의 수분이 날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을 도려낸 후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심 부분을 채운 후 랩으로 싸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장시간 보관할 경우 사용 용도에 맞게 손질한 후 비닐 팩에 소분해서 냉동 보관한다.
양배추는 다이어트에 매우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재료입니다. 양배추는 저칼로리, 고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항사화 물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다이어트와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오늘은 양배추와 관련된 중요한 포인트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건강식품이기도 하니 나처럼 체중감량하는 사람들은 참고해서 먹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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